-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나눔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다.
의존과 독립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.
사회적 위험의 원인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.
나눔의 태도를 설명할 수 있다.
의존 - 사회적 차원에서 나눔은 사회구성원들 간의 연대와 협동
통 - 개인과 구조의 맥락에서 통은 구조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임
빵 - 인간생존에 필수적인 의식주를 의미함
장미 - 인간실존에 필수적인 인권, 시민권, 품위 등을 의미함
연민 - 수전 손택의 <타인의 고통>에서 동정, 시혜, 자선을 의미함
공감 - 수전 손택의 <타인의 고통>에서 구조에 대한 분노와 연대의 감정
한 아이를 키우는데 가족은 물론 마을과 국가가 필요하다. 아이는 공동체가 안전할 때 잘 성장할 수 있다. 이것은 아이가 공동체에 의존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, 의존체계가 튼튼할 때 아이는 독립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. 이처럼 의존의 체계는 구성원들이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양이다.
빈곤의 원인은 개인에게 있을까, 사회에 있을까? 사회안전망이 갖춰진 사회에서 구성원 누구나 절대빈곤으로부터 자유롭다. 소득, 의료, 교육, 주택, 돌봄 등의 영역에서 시민기준선이 확립된 나라에서는 시민들은 개인의 노력여부와 상관없이 안전할 수 있다. 이런 점에서 나눔은 개인을 돕는 것을 넘어 불쌍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 만들기 활동일 수 있다.
이웃이 처한 사회적 위험에 대해, 우리는 연민과 동정의 태도로 접근할 수 있다. 연민은 동정의 마음으로 나눔을 개인이 베푸는 시혜라고 생각할 수 있다. 공감은 이웃이 처한 불행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공동체의 동료가 함께 하는 연대라고 인식한다. 따라서 공감의 태도는 생존권, 즉 빵을 권리로 인식하고 연대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.
- 다음차시를 소개합니다. “2강, 나눔이란 권리다"입니다.